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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등 3대 지수 하락시킨 2가지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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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등 3대 지수 하락시킨 2가지 변수는

뉴욕 증시가 하락반전했다. 두가지 악재가 떴기 때문이다. 주가하락을 몰고온 두가지 돌출 변수는?
뉴욕 증시가 하락반전했다. 두가지 악재가 떴기 때문이다. 주가하락을 몰고온 두가지 돌출 변수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잘 나가던 뉴욕증시가 두가지 악재에 가로막혀 하락 반전했다.

16일 새벽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5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에 비해 3.41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5내렸다.

비율로는 0.07% 하락한 것이다.

마감지수는 2017.40이었다.

또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5.95 포인트 내렸다

비율로는 0.12% 하락이다.
마감지수는 5098.94다.

뉴욕 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모두 내렸다.

하락폭이 그리 크지는 않았으나 그동안 계속되던 상승 랠리가 일단 끝났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날 뉴욕증시하락은 두가지 돌출변수가 주도했다.

그 첫번째는 다시 위기로 치닫고있는 그리스사태다.

그리스 국민들이 구제금융타협의 조건으로 제시된 개혁입법 반대 시위에 나서면서 금융시장에도 다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 돌출 변수는 금리인상이다.

재닛 엘런 연준의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금리인상 강행 방침을 밝힌 것.

금리인상이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