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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태 공은 유로존 정상회의로, 유럽정상들 7일 긴급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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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태 공은 유로존 정상회의로, 유럽정상들 7일 긴급회동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유로 존 정상들이 7일 긴급 회동한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유로존의 가장 영향력이 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한국시간 6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한다.

1차 현안은 20일로 만기가 돌아오는 그리스의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35억 유로의 채무 문제다.

그리스 국가부도를 막아주기 위해 유동성 지원한도를 더 늘려줄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부도를 방치할 것인지가 최대 이슈다.

또 그리스가 제안할 새 구제금융협상안에 대한 대응전략도 모색한다.

중요한 결정이나 중대 선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전략을 모색할 유로존 정상회의가 7일 열린다. 그리스가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쓴 자금 가운데 만기도래하는 35억 유로에 대한 대책등을 논의한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전략을 모색할 유로존 정상회의가 7일 열린다. 그리스가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쓴 자금 가운데 만기도래하는 35억 유로에 대한 대책등을 논의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