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디자이너 이청청 브랜드 라이, 바캉스에 딱! 마린룩 스트라이프 컬렉션

공유
0

디자이너 이청청 브랜드 라이, 바캉스에 딱! 마린룩 스트라이프 컬렉션

사진=라이 제공
사진=라이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에 옷차림이 얇아지고 시원하면서도 통풍이 잘되는 옷들을 찾게 되는 요즘, 보기만해도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마린룩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바다의 선원들 복장을 모티브로 한 ‘마린룩’은 화이트에 더해진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기본이며, 티셔츠부터 팬츠, 원피스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여 여름철 대표 클래식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이너 이청청 브랜드 ‘라이’의 스트라이프 컬렉션은 화이트와 블루가 가미된 스트라이프에 라이 시그니처인 ‘종달새’를 활용한 패턴을 접목시켜 유니크한 라이만의 마린룩을 선보였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줄무늬에 컬러감 있는 종달새 문양으로 포인트를 줘 해변은 물론, 도심에서도 유니크하고 시원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팬츠를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고,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원피스를 활용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발은 에스파드리유 슬립온이나 슬라이드슬리퍼를 매치하고 햇빛이 강한 여름, 눈과 피부를 보호해줄 파나마햇이나 선글라스를 활용해 보자. 기존의 클래식하고 베이식한 줄무늬에 종달새 문양을 믹스매치한 라이의 스트라이프 컬렉션은 올 여름 바캉스에서 트렌디하고 세련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