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최진석 연구원은 "1분기 기업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이 증가했으나 자산건전성의 악화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충당금은 경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NIM(순이자마진) 역시 안정되면서 은행부문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비은행부문 이익비중이 약 40% 내외로 은행지주 중 그룹 사업업다변화가 가장 잘 되어 있다"며 "그룹내 고객정보 공유 등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자회사 고객정보 기반을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활용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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