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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경제상식] 뉴욕증시 S&P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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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경제상식] 뉴욕증시 S&P지수란?

뉴욕증시의 S&P지수가 사흘연속으로 최고치 행진을 하고 있다. S&P지수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뉴욕증시의 S&P지수가 사흘연속으로 최고치 행진을 하고 있다. S&P지수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S&P 500 지수가 사흘 연속으로 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 대형 우량주 500개의 평균주가이다.
블루칩 30개 만을 대상으로 지수를 구하는 다우지수보다 대상 범위가 훨씬 넓어 그만큼 객관성이 높다.

펀드매니저들의 실적을 평가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수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and Poors)가 작성하고 있다.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 선정 역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하고 있다.

비교 시점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전체 시가총액과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하는 방식으로 지수를 구한다.

다우지수 보다 더 다양한 종목을 포괄하고 있어 한두 기업의 주가흐름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형주의 움직임은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지수는 1957년 처음 도입됐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