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부터 신발을 벗고 신는 과정이 반복되는 공항에서는 힐이나 부츠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기내에서는 장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이 붓고 금새 피로를 느껴 안방인 것 마냥 신발을 벗는 승객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특히 ‘클래식 캔버스’는 포켓 사이즈로 접힐 정도로 유연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화장품 파우치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여행지에서는 반바지나 청바지, 스커트 등 어느 옷이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기내에서의 체온 유지와 여행지에서의 햇볕을 막아주는 스카프는 멀티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마리아꾸르끼 스카프는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라데이션 페이즐리와 에스닉, 하트 등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경쾌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내에서 숙면을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도 인기다. 아로마티카의 ‘굿나잇 굿슬립 롤온’은 라벤더, 마조람, 카모마일 로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릴랙싱한 향이 불안한 심신을 달래주고 안정시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준다. 잠들기 전에 맥박이 뛰는 귀 밑, 손목 부위 등에 적당량을 바른 후 마사지 해주면 된다.
또 건조한 기내에서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해주는 제품도 중요하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팩 EX’는 바르고 씻어낼 필요가 없어 기내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면서 수분 공급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슬립센트TM의 아로마 효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목스 관계자는 “캔버스 슈즈는 스타일은 살리면서 가볍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일상뿐 아니라 기내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황금연휴 기간 기내 패션의 잇 아이템으로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