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우크라이나 껴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EU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와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협정을 체결하면서 자금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U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110억 유로를 차관과 무상공여 등의 형태로 수년간에 걸쳐 더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차관은 이번 지원분을 포함, 모두 16억 유로에 이른다.
지난달 유럽의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18억 유로 상당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
그중 3분의 2는 올해 중으로, 또 나머지는 2016년에 지급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