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피렌체’는 일꼬르소가 진행하는 스타일링 콘테스트 이벤트다. 지난해 시즌1에서 세계적인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와 함께 진행을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남성잡지 ‘레옹’의 최다 표지모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한다.
‘로드 투 피렌체 시즌2’ 콘테스트 참여 희망자는 지롤라모 판체타가 제안하는 ‘이지 투 웨어’ 컨셉에 맞게 재킷, 팬츠,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한 개인의 사진을 LF 온라인 쇼핑몰 LF몰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2주간 탑10이 선정된다. 이 중 지롤라모 판체타가 최종 우승자를 포함해 3명을 직접 뽑는다. 최종 선발된 3명은 지롤라모 판체타가 직접 스타일링한 일꼬르소 의상을 입고 남성지 레옹의 화보 촬영 기회를 갖는다. 향 후에는 일꼬르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콘테스트에서 뽑힌 우승자 1명은 여행사 링켄리브가 주관하는 ‘사진작가 전명진과 함께 떠나는 스타일 이탈리아’ 여행의 기회를 갖는다. 이 여행에는 세계최대 규모의 남성복 패션 박람회 ‘피티워모’ 참관, 에프터 파티 입장, 유명 사진작가 전명진의 촬영팁 등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일꼬르소는 우승자 외에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된 탑 10에게 일꼬르소의 팬츠와 티셔츠 세트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만 해도 일꼬르소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LF 일꼬르소의 김학일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이벤트가 자신을 가꾸는데 관심이 많고 멋을 아는 많은 남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공유하고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