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세아특수강에 대해 국내 성장둔화 및 수익성 악화가 염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00원을 제시했다.
특수강 2차 가공시장의 국내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현대종합특수강의 추가 증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보강할 수 있는 세아특수강의 수출 및 해외생산 매출비중 확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CHQ Wire 생산능력이 지난해대비 3만톤 증가한 27만톤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세아특수강의 올해 제품판매량은 +2.7%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수요처들의 재고조정 효과 완화로 인해 제품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11.5만톤으로 예상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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