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유플러스, 유선 TPS사업 안정적 성장세 지속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LG유플러스가 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전일대비 1.86%오른 10,950원을 기록중이다.

HMC증권은 LG유플러스가 높은 LTE 경쟁력과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최근 가입자당 데이터 사용량이 4GB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진적인 ARPU(가입자당 평균수익)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무선 ARPU는 36,736원(-1.9% QoQ)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지난 4분기 일회성 수익 증가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유선 TPS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TV부문은 월 평균 3만 안팎의 성장세를 시현 중에 있고, 결합상품 가격할인폭 제한책이 현실화될 경우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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