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카페베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한류스타 배우 김수현을 글로벌 모델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배우 김수현은 향후 1년간 글로벌 전속모델로서 TV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세계 12개국에 1,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카페베네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한류스타 김수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모델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강준호 기자 blur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