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달콤소프트가 개발한 Superstar SMTOWN은 중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팬덤과 게임의 결합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큰 인기를 끈바 있다.
다음카카오는 상반기내 중국에서 Superstar SMTOWN을 퍼블리싱할 예정이며, 중국내 10대~20대 모바일 사용자 층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어날 것으로 전망해 중국의 추콩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과 게임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콩은 게임개발과 엔진 개발, 퍼블리싱 3박자를 아우르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신흥강자다. 특히, 총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25%가 사용하고 있는 ‘Cocos2d-x 엔진’을 개발했고, ‘피싱조이’ 등 초대박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 분야도 최강자에 해당한다.
다음카카오 이승원 중국게임사업 총괄은 “Superstar SMTOWN은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강력한 팬덤, 음원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개발사의 역량, 다음카카오와 추콩의 안정적인 플랫폼 지원을 통해 중국내 음원 게임 장르 분야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내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의 연착륙을 위하여 중국의 추콩과 손잡고 대규모 프로모션과 안정적 게임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내 공동 퍼블리셔인 추콩테크놀로지의 하오즈 천 CEO도 “중국시장의 수 많은 음원게임 팬들과 한류팬들에게 좀 더 만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카카오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다음카카오차이나의 현지 직원과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TF 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 규모의 퍼블리싱 전담 조직을 신설, 360, 바이두, 잉용바오, 샤오미 등 중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8개 모바일 마켓에 한국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을 진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강준호 기자 blur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