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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체크 포인트] 유럽계 자금 한국 증시에 얼마나 들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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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체크 포인트] 유럽계 자금 한국 증시에 얼마나 들어올까

[오늘의 증시 체크 포인트] 유럽계 자금 한국 증시에 얼마나 들어올까


1. 유럽 양적완화... 최대 1435조원 풀린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팀]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3월부터 최소한 내년 9월까지 국채 매입 등을 통해 매월 600억 유로씩 유동성을 공급하는 전면적 양적완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19개월간 최대 1435조원이 풀린다. 과거 3년 전 양적완화 땐 유럽계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면서 9조 4000억 순매수했다. 2012년 당시엔 화학, 기계, 증권, 철강 전기전자 등을 많이 사들였다.

2. 현대자동차가 보통주 1주당 3000원 배당


현대자동차가 배당을 늘리는 것은 성장 과실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주주친화 정책이다. 6월말 중간배당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관련 금융회사들은 다른 회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하며 배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당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기업은행,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고려아연, 유한양행, NAVER, 엔씨소프트 등이다.
이 밖에도 재무구조가 튼튼한 기업들은 배당 여력이 크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대우인터내셔널 울산 앞바다에서 가스층 확인


대우인터내셔널이 국내 대륙붕 6-1 남부광구 내 고래 D 가스전 후보지역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한 천연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한 뒤 가스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초부터 지하 3천283m까지 평가시추를 한 결과 목표 지층에서 두께 90m 이상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정확한 매장량은 시추 자료 분석이 끝나는 2∼3개월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 자동차 주간주행등 의무화 LED 수요 증가 전망


올해 7월부터 출시되는 자동차부터 주간주행등을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되면서 자동차용 LED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기술력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인증도 까다로워 일부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기업으로 서울반도체와 금호HT가 있다.

5.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최근 아동학대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된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의무화 된다. 또 지하철 등 설치가 의무화되는 곳이 많아 영상 보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6.원격의료 시범사업 50곳으로 확대


정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원격의료 사업을 50개소로 확대한다.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등이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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