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국의 성장률은 지난해 7.3%에서 올해는 7%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의 경우 올 성장률이 3.9%로 지난해(0.8%)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파푸아뉴기니도 올해부터 액화천연가스(LNG)의 생산과 수출에 나서면서 15.5%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내 에너지 수입국들의 올해 재정 운영에 큰 도움을 주면서 경기회복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