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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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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41% 상승

입력2014-12-27 11:52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1% 상승했다.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모두 올라가면서 CPI도 상승했고 특히 아보카도, 토마토, 쇠고기, 돼지고기의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지역별로 가격차가 심한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경우 평균 상승치를 웃돌았다. 서비스부문도 근로자들의 임금이 인상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1~11월 누적치 CPI는 4.01%이며 전체 물가상승률은 4.17%로 올해는 5.0%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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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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