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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잡초 증식으로 2013년 농약사용량 전년 대비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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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잡초 증식으로 2013년 농약사용량 전년 대비 9.2% 증가

프랑스 농업부에 따르면 잡초 증식으로 2013년 농약 사용량이 2012년 대비 9.2% 증가했다. 봄철 불안정한 습한 기후로 버섯, 달팽이, 잡초 등이 증식하면서 일반 농작물들의 피해를 우려해 농약 사용량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농약 사용이 적은 국가이지만 비농업지역인 공원, 묘지 등에서의 농약 사용에 대한 제재는 심한 편이라 2016년부터 금지할 계획이다. 농업지역에 대한 농약 사용은 자국 및 수출용 검역소의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판매 시 불이익이 없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