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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개 철강그룹 담합조사, 혐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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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개 철강그룹 담합조사, 혐의 불투명

독일 경쟁감독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철강업체인 독일 티센크루프, 오스트리아 푀스트알피네,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에 대해 지난 2년간 가격담합조사를 진행했지만 혐의 사실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가격담합조사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철강, 자동차 플레이트 등의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지만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 티센크루프의 경우 지난해 철도사업 부문 가격담합 혐의가 적발돼 1억9100만 유로(약 26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