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1인당 소비는 EU평균의 136%,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120%,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는 110~115%, 이탈리아는 100%다. 평균 이하는 아일랜드, 스페인, 키프로스가 90~100%, 그리스, 포르투갈, 몰타는 80~90%,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는 60~70%, 불가리아는 50%, 루마니아는 40% 다.
1인당 GDP, 국가 GDP가 높은 국가들은 그만큼 소비도 활성화됐지만 유럽의 경기침체에 국가재정 규모가 작고 수입이 낮은 국가들은 소비가 정체돼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