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산전,독일 자동차부품회사 인수

공유
0

일본산전,독일 자동차부품회사 인수

일본산전은 유럽 자동차부품메이커인 독일 게레테운드 푼펜바우(GPM)을 인수한다. GPM은 냉각수와 윤활유를 공급하는 자동처용 펌프 분야 유럽 2위 업체다.

일본산전은 2020년에 매출 1조엔 (약 9조3000만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혼다자동차의 자회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인수합병에 힘을 쏟아왔다.
일본산전은 사내 유보자금을 활용하여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분야 우량기업을 집중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일본산전은 올 4월부터 9월까지 기간중 4895억 엔의 매출과 372 억엔의 순익을 올렸다. 매출과 순익 모두 최고기록이다. 특히 전동파워스티어링용 모터 등 자동차 부품분야가 호조를 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