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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월 식품가공 제조부문 생산성 전월비 0.7% ↓

글로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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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월 식품가공 제조부문 생산성 전월비 0.7% ↓

입력2014-12-11 16:21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식품가공 제조부문의 생산성이 전월 대비 0.7%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 5월 이후 처음이다. 경제전문가들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식품부문이 반등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하락했다고 말한다.

제조업 부문은 전반적으로 소폭 성장했지만 식품가공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움직이며 여전히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영국의 국가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매우 중요하다.

물가상승률과 기준금리의 정책에 따라 국민들의 소비성향을 어느 정도 통제해야 하는데 현재는 10월 기준 물가상승률이 1.3%, 기준금리는 12월 초 0.5%로 동결해 매우 취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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