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은행 펑화이난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양적완화(QE) 종료와 금리 인상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주택시장의 효과적인 제어를 통해 제한적인 영향을 받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3분기(7~9월) 무역흑자 또한 158억 달러(약 17조6786억원)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해외무역 수주는 2013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449억8000만 달러(약 50조3281억원)를 기록해 막대한 외환 보유액과 상대적으로 풍부한 금융 유동성, 제한된 부채 등이 QE 종료에 대한 충격을 완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