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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제유가 하락과 나이라 평가절하 고려 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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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제유가 하락과 나이라 평가절하 고려 예산편성

나이지리아 연방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나이라의 평가절하를 고려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정부의 국제유가 예상치는 1배럴당 65~73달러(약 7만2000원~8만1000원)로 이에 맞춘 예산집행 및 지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나이라 역시 현재 1달러당 180.1나이라(약 1110원)까지 하락되면서 내년도 목표치를 1달러당 160~176나이라(약 980~1080원)로 정했다. 재정수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해 적정예산을 편성하려는 정부의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가격(ORB, OPEC Reference Basket)은 Saharan Blend (알레리), Girassol (앙골라), Oriente (에콰도르), Iran Heavy (이란), Basra Light (이라크), Kuwait Export (쿠웨이트), Es Sider (리비아), Bonny Light (나이지리아), Qatar Marine (카타르r), Arab Light (사우디 아라비아), Murban (아랍에미리트), Merey (베네수엘라)로 구성된다. ORB는 OPEC 회원국이 생산하는 원유의 현물 거래가격을 산술평균해 발표하는 공시가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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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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