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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루블화 저평가에 따른 환율투기 세력 경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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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루블화 저평가에 따른 환율투기 세력 경계 지시

입력2014-12-05 11:36

최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루블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환율투기 세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환율방어를 위해 외화 확보, 금 매입, 가스판매 시 선불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역사적으로 디폴트 선언을 한 국가들에 대한 환투기 세력의 공격이 거셌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통화가치가 떨어진 상황을 이용해 환차익을 목적으로 외환시장을 교란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는다.

/글로벌이코노믹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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