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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이상사,모잠비크서 자원 인프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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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이상사,모잠비크서 자원 인프라사업

▲일본미츠이상사가모잠비크에서자원과인프라개발사업에나선다.
▲일본미츠이상사가모잠비크에서자원과인프라개발사업에나선다.
일본의 종합상사 미츠이물산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대규모 자원과 인프라 개발에 참여한다.

미츠이물산은 약 1500억 엔(약 1조410억원)을 투자해 석탄생산을 비롯 철도 항만 등 수송 분야 인프라개발에 뛰어든다.
모잠비크 북구 모아티제탄광 개발과 생산에 나선다. 최대주주인 브라질의 자원분야 대기업 베이레로부터 15~25% 상당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잠비크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천연가스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발전사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미츠이물산은 자원개발과 인프라정비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사업모델을 만들어낸다는 전략이다.

미츠이물산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사업의 호조로 올 4월부터 9월까지 기간 중 전년도 대비 9% 증가한 2226억엔의 순이익을 올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