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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년 식품가공산업 1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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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년 식품가공산업 10% 성장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5년 식품가공산업이 10% 성장해 10조6400억 루피(약 190조66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인은 정부의 가공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성장률은 8.4%로 제조업분야 공장들이 신증설되면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가공산업의 중요성은 정부보다는 민간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기존에는 가공업이 발달하지 않아 냉장 및 냉동창고나 통조림류가 부족해 음식물 폐기량이 전체 중 40%에 육박했다. 현재는 가공기술과 설비가 증축되면서 ‘식량’에 대한 보존기한이 점점 늘어나 폐기되는 음식물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량안보도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