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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EAC 인프라에 1조3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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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EAC 인프라에 1조3300억 지원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동아프리카공동체(EAC)의 국가경쟁력과 인프라개발을 위해 12억 달러(약 1조3390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EAC 국가들 간의 무역장벽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빅토리아 호수와 탕가니카 호수에 내륙 수로를 회복하고 인도양에 있는 주요 2개 항구를 통해 효율적인 교역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가로 보면 케냐의 몸바사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 항구에 국가 간 무역을 활성화한다.
가장 중요한 자금조달은 향후 3~5년 동안 EAC의 투자계획에 따라 진행될 것이며 지원 및 사업계획은 각 국가별로 계획된 절차에 따른다. 특히 민간부문에는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의 제휴를 통해 자금조달과 보증을 통해 지역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윤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