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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패스트푸드점, 이집트에 최초 프랜차이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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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패스트푸드점, 이집트에 최초 프랜차이즈 진출

두바이 소재의 패스트푸드점인 킬로칼로리(Kcal Healthy Fast Food)는 오는 12월 이집트에 최초로 프랜차이즈 14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당시 시장경영을 벤치마킹해 아프리카에 중요한 시장이라고 판단한 이집트에 진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키로칼로리는 UAE에서도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칼로리를 조절한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의 선택을 우선시했으며 ‘건강’이라는 이미지메이킹이 잘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문가들은 현재 킬로칼로리가 사업확장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국가별 음식문화,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주요 계층의 트렌드 등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중동에서는 성공했지만 아프리카 시장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