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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시, 종합 인터넷금융 혁신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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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시, 종합 인터넷금융 혁신센터 추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가 인터넷 금융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인터넷 금융혁신 발전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 따르면 항저우시는 2020년까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종합 인터넷금융 혁신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금융 지구를 계획·건설하고, 다음으로 인터넷금융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신설·운영해 인터넷금융 사업을 육성·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넷금융 신상품 개발 및 전파를 통해 전국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항저우시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8%나 급증해 1640억 위안(약 30조2551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