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이 가능한 전국적인 결제 네트워크의 도입은 1973년에 시작한 전국은행 데이터 통신시스템 이후 처음이다. 전국은행 시스템을 운영하는 전국은행협회 산하 조직이 지난주 대형은행과 지방은행 총 11개 은행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계획했다.
새 시스템은 입금 전용으로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은행 예금계좌를 가진 사람은 언제든지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현금자동인출기(ATM)와 인터넷을 이용해 돈을 보낼 수 있다. 개발비용은 약 50억엔(약 47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약 1400개 금융 기관이 사용하는 전국은행 시스템의 개발비용은 약 800억엔(약 7551억원)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