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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쉰 숨으로 폐암 진단 기술 개발…일본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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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쉰 숨으로 폐암 진단 기술 개발…일본 파나소닉

입력2014-11-20 15:08

▲일본파나소닉이사람이내쉰숨속생체가스로폐암을진단하는기술을개발했다.

일본의 파나소닉이 사람이 내쉰 숨에 포함된 미량의 생체 가스로 폐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암이 발병할 경우 미량으로 발생되는 성분을 고감도 센서로 검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주측정 방식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호기(폐에서 토해내는 공기)를 정밀 분석해 암 등의 발병여부를 가려내게 된다.

파나소닉은 당뇨병 유방암 폐암 등에 걸릴 경우 평소의 체취나 구취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 동안 암 세포가 발생시키는 가스성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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