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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재팬 도너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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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재팬 도너츠 판매

▲세븐일레븐재팬은내년부터전국1만7000개점포에서도너츠판매에나선다.
▲세븐일레븐재팬은내년부터전국1만7000개점포에서도너츠판매에나선다.
세븐일레븐 재팬이 세계 최대 규모 편의점망을 활용해 도너츠 판매에 나선다. 이에 따라 미스터도너츠 등 기존의 도너츠전문점들이 주도해온 기존 시장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 재팬은 점포 계산대 바로 옆에 도너츠 전용케이스를 설치하고 ‘세븐 카페 도너츠’라는 브랜드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도 안에 전국 1만7000개 점포망에서 연간 약 6억개 규모로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는 단일 회사로서는 일본 최대 규모다.

이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한 잔에 100엔 짜리 커피 등을 판매해 왔는데, 이번에 거대한 판매력을 무기로 도너츠까지 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