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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고용창출 2년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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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고용창출 2년째 정체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연구소 노동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동안 고용 창출은 거의 정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 작업지표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도 올해 3분기 동안 고용수준이 지난해 동기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러한 수치는 2012년 10월 이후 고용창출이 사실상 전무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업률은 약 7%로 고정된 채 유지되고 있다. 3분기 일자리가 감소한 산업과 비율을 보면 건설이 -3.8%, 전기와 물, 가스 등은 -3.6%, 유통은 -1.2%, 제조업은 -1% 등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