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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3분기 GDP 0.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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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3분기 GDP 0.4% 하락

▲가자지구
▲가자지구
이스라엘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4% 하락했다. GDP가 하락한 것은 지난 5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1분기에는 3.2% 성장했고, 2분기에도 2.2% 성장했다. 올해 3분기 경제성장이 하락한 원인은 7월과 8월 가자지구 전쟁으로 수출과 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통계결과로 정부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이스라엘 경제를 침체시키는 주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강행하고 있어, 다시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