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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비시상사, 미얀마 공항운영권 30년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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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비시상사, 미얀마 공항운영권 30년간 확보

일본의 종합상사 미츠비시상사가 일본항공(JAL)계열 JALUX와 공동으로 미얀마 항공국과 제2공항 만달레이국제공항의 운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봄의 민주화이후 일본계 기업이 미얀마의 공공 인프라 사업의 민영화업무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츠비시와 JALUX는 2015년 3월부터 30년간 제2공항의 운영 유지관리업무를 맡는다.

총 투자액은 100억 엔(약 9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