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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그룹, 호주기업 상대 소송 화해금 201억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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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그룹, 호주기업 상대 소송 화해금 201억엔 받아

아사히그룹홀딩스가 호주 자회사 인수와 관련, 매각 회사인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등을 대상으로 호주연방재판소에 제기한 소송에서 화해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아사히그룹의 호주와 뉴질랜드 자회사는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가 재무제표를 부적절하게 기재했다며 지난해 2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아사히그룹은 화해금으로 총 2억2000만 뉴질랜드 달러(약 201억 엔)를 받는 조건으로 이번 소송을 마무리지었다.

아사히는 올 12월 결산기 연결결산에 특별이익으로 계상할 예정이다. 해외 자회사의 재편 과 자산재평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8월에 발표한 예상치는 이번에 수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