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국가 기후변화 프로젝트(2004~2020)’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완전히 제어할 것이며 저탄소 시범시연을 주요 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은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45% 감축하는 한편 비화석에너지의 1차 에너지 소비 비율을 15% 내외로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삼림 면적과 축적량을 2005년보다 4000만헥타르(약 4000억㎡)와 13억㎡ 증가시키고 산업생산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증가율을 점진적으로 둔화시킬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배성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