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 중앙과 측면의 시청 거리가 거의 동일하도록 인체공학적 최적 곡률을 적용했다. 그래서 커브드의 깊은 입체감 효과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몰입감을 준다.
또한 풀HD(1920x1080) 해상도와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178도 광 시야각 패널이 적용됐다. 또 350cd/m2 의 화면 밝기와 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SD590C'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게임모드를 적용했고 4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좋은 화질로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이다.
3대 이상의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연결하면 3개 이상의 멀티 모니터로 파노라마 형태로 쓸 수 있다. 이를 통해 영화감상, 웹서핑, 문서작업 등에서도 편리하고 특히 레이싱 게임과 같이 3개의 모니터를 활용한 게임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SD590C' 커브드 모니터는 깊이 있는 몰입감을 통해 게임과 영화 감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커브드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D590C'는 9월 17일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와 온라인으로 동시 판매를 진행하며 제품 출고가는 46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