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법약품은 마약, 각성제 등과 비슷한 환각과 흥분 작용을 일으키며, 정신착란이나 의식불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탈법약품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판매업자를 적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본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 손쉬운 구입 등으로 죄책감 없이 피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단시간 내 성분 특정이 가능한 간이 검사법 등 감정기술 향상, 학교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지도강화, 무엇보다도 판매업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