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China Weekly Brief-사회 Society

- 2013년 대졸자 700만명에 이어 2014년 사상 최대인 727만명 기록
- 농촌 및 지방도시는 교육, 의료, 보건, 문화, 과학기술 등 사회관리 공공서비스 관련 업종 취업 시 사회보험 보조 등 다양한 우대정책 실시

- 중서부 지역 및 지방 현급 이하 지역은 취업 시 학비보상, 학자금 대출 면제 등의 혜택 제공



- 중국 대부분의 여행사는 베트남 반중 시위에 여행 위험 경고

- 베트남 투어 및 자유여행 모집 중지하고, 예약자 취소 권유 통보


- 불완전 고용비율은 0.2% 상승해 1.4% 도달
- 실업률은 인테리어와 수리 및 유지관리, 숙박시설 서비스 분야에서 상승

- 건축 분야 중 관급 대형공사와 단순한 기초공사에서 실업률 하락세, 반면 동 업종에서 불완전 고용비율은 상승


- '타오바오' 몰에서 짝퉁 제품 구매자 3만8100위안(약 626만7450원) 보상 소송

- 소비자, 타오바오 측이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소유자로 관련 정보 자체를 제공하는 것은 판매자의 의무라고 주장



- 2013년 중국의 박물관 수는 299개 증가한 4165개에 달함

- 국유 박물관이 3354개, 기타 비 국유 박물관이 811개

- 2013년 중국 박물관 관람객 수는 6억명 돌파


- 타이완의 석‧박사 18%만이 고등교육이 긍정적인 미래 보장한다고 답변

- 70% 이상은 '전문 자격증'만이 취업과 급여상승에 도움 된다고 답변

- 실제 기술인력의 연봉이 2~3배 많은 것으로 조사



- 1980년대 이후 세대 규모의 축소 급가속, 90년 평균 가구 수는 3.96명, 2012년 3.02명으로 감소

- 초혼 연령의 고령화, 미혼율과 이혼율 상승, 저출산, 수명의 연장, 인구 유동성 등의 요인 작용

◐중국 육아세대(22~29세) 여성인구 내년부터 감소

- 결혼 연령과 첫 아이 출산 연령이 고령화 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

- 여성의 교육수준 높아지고 선진국 일수록 가속화 경향

- 중국 여성 육아세대를 30~34세로 연장하더라도 2020년부터 감소 예상

- 인구 감소는 투자가치 판단에도 영향 미쳐, 10년 후 중국의 투자가치가 정점에서 둔화될 것으로 전망

◐中 도시와 농촌주민 가처분소득 격차 심해

- 2013년 톈진시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은 1인당 GDP 10만1689위안의 32%인 3만2658위안

- 농촌주민 가처분소득은 1인당 GDP의 15%인 1만5405위안

- 선진국의 경우 도시와 농촌주민 가처분소득은 1인당 GDP의 50% 수준으로 동일

- 산업과 소득분배 구조 조정 통해 중국 경제의 질적 성장 필요

◐中 본토 주요도시 홍콩 GDP 추월 현상 지속

- 2009년 상하이, 2011년 베이징의 GDP가 홍콩 추월

- 향후 1~2년 내 톈진, 광저우, 선전, 쑤저우 등 주요 도시는 홍콩의 GDP 초과 예상

- 산업구조 최적화와 소득분배, 사회보장, 공공재 공급 등 측면에서는 여전히 홍콩에 비해 낙후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도 태국 여행 적색경보 발령

- 여행사는 오는 6월6일까지 태국으로의 여행 전면 취소 지시

- 예약 완료된 승객에 대해 운임 전액 환불 조치

[사건‧사고]

◐중국 사이버 테러 급증

- 지난 해 중국 웹 사이트에 백도어 포함한 역외조작 범죄 6만1000건 발생, 전년 대비 62.1% 증가한 수치

- 2013년 역내 1만5000대의 컴퓨터가 APT 공격 받았으며, 약 1090만대의 컴퓨터가 다른 나라의 서버에 의해 조작된 것 드러나. 그 중 미국이 30.2% 차지

◐우루무치 공원서 폭발 발생해 31명 사망, 94명 부상

- 22일 오전 9시50분, 우루무치 런먼공원 부근 시장에서 테러범 2명에 의한 폭발물 테러 발생

- 폭발물을 실은 승용차 2대가 가드레일 보호벽 부수고 돌진해 폭파, 인근 100m지점까지 충격

- 신장자치구, 우루무치 당국은 신속히 현장수습에 나섰으며, 중국 공안부에서도 긴급 조사팀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