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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미스코리아 전야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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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미스코리아 전야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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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가 이번 주 펼쳐질 전야제의 화려한 무대를 공개하며 ‘미스코리아 전야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를 풀어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13, 14회에서는 드디어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의 전야제 무대가 공개된다. 28일 제작사는 전야제 무대 위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이연희, 고성희 외 약 50여 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사진과 함께 이번 주 방송될 ‘미스코리아 전야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살짝 귀띔했다.
‘미스코리아 전야제’는 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탄생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 본 대회에 앞서 후보자들의 다양한 면모와 장기를 소개해 개최이래 언제나 이 날이면 실제 온 가족들을 텔레비전 앞에 모아놓고 미리 자신이 응원할 후보를 점찍어 두고 응원하게끔 만들었던 행사다.

전야제에서 후보들은 시낭송, 모창, 연기, 노래실력 등 합숙생활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미스코리아’ 의 주인공 오지영(이연희 분) 역시 그 동안 나이트클럽을 다니며 갈고 닦았던 화려한 댄스를 준비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실제 ‘1997년 미스코리아 전야제’에서 진행되었던 합숙 생활 영상 공개와 후보생들의 가족 응원 영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특히 등장만 했다 하면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오가네 남자들이 어떤 응원 영상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벤무대의 뒤에서 일어나는 후보생들 간의 경쟁, 또 미용실 원장들과 형준(이선균 분), 주최측 간의 얽히고설킨 에피소드들이 어우러지며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더해진다.

전야제 행사가 치러지는 무대 역시 1997년의 무대를 재현해 내기 위해 애썼다. 제작진은 어느 때보다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 전야제 행사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감있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 했다.

제작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실제 미스코리아 전야제 무대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전야제 세트 그대로를 지었다. 무대 외에도 50여 명의 후보생들과 그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 등 실제 전야제 행사라 해도 손색없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볼거리까지 가득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영과 형준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 1997년 그 시절로 돌아가 텔레비전 앞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올해 자신이 응원할 후보는 누구일지, 또 우승할 후보는 누구일지 미리 점쳐보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는 재미까지 더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