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액수는 2012년 송금액인 39억 1090만 달러(한화 4조 1592억 원) 보다 5820만 달러(한화 618억 원)나 증가한 것이다. 2013년 월 평균 송금액은 3억 3080만 달러(한화 3518억 원)이고, 은행을 통한 송금액은 전체 송금액의 60.7%인 24억 1040만 달러(한화 2조 5634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해외근로자의 송금액은 엘살바도르 GDP의 15.9%를 차지했으며, 미국 경제가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2014년 해외송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엘살바도르인은 총 300만명으로 이중 250만명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