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날씨]강추위 계속…바람 불며 미세먼지↓

1월 새번째 주말과 휴일인 18~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추위는 계속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른 오전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낮부터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