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작년 중고자동차 판매, 전년대비 5.1% 증가

[글로벌이코노믹=박재동기자] 아르헨티나 자동차상공회의소(Cámara de Comercio Automotor, CCA)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중고차량이 지난해 대비 5.15% 증가한 184만 5263대가 판매되었다.

지역별 판매순위를 보면 포모사(Formosa) 지역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리오 네그로(Rio Negro), 네우켄(Neuquen), 미시오네스(Misiones), 라 팜파(La Pampa), 엔트레 리오스(Entre Ríos), 산 후안(San Juan),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카타마르카(Catamarca), 산타 페(Santa Fe) 지방 등의 순으로 판매가 되었다.
CCA는 2011년 최고기록인 183만 3665대의 중고차 판매 이후 지난해 최고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에 2014년 중고차 시장 역시 180만대 이상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3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하락하면서 한해를 마감한 이유를 들어 올해는 지난해 보다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