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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스마트폭탄' 개발 완료해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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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스마트폭탄' 개발 완료해 양산 시작

세계서 4개 국가만 개발 성공…군사력 강화위해 공군에 장착 예정

[글로벌이코노믹=최철남기자] 터키 국방부는 사상 최초로 5700만 파운드의 화력을 갖춘 스마트폭탄을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스마트폭탄은 정밀유도방식을 적용해 25㎞ 떨어진 목표물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세계에서 4개 국가만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폭탄의 개발에 성공했는데, 터키도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폭탄은 방산업체인 아셀산(ASELSAN)이 생산해 공군에 공급한다.
국방부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폭탄을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4, F-16 전투기에 장착해 사용할 예정이다. 터키는 중동의 강대국으로 주변국가들과 군사적 충돌을 대비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