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기준으로 볼 때 중국경제가 환경문제로 인해 GDP의 약 2.5%인 1조 1000억 위안(한화 190조 원)규모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정부의 정책에 따라 환경감시 및 정화관련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 측정용 휴대용 모니터, 환경친화적 건물, 공기정화장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공급부족 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중국의 대기오염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관련제품뿐만 아니라, 기업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 등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