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정책질의에서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북한과 1대 1로 싸우면 이길 수 있느냐"고 질문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정보본부장의 답변은 우리가 불리하지 않다고 답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장관은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우리가 전력으로 북한을 충분히 응징할 수 있느냐"고 질문한 데 대해선 "응징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국정원 여직원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에 변호사 비용으로 '7452부대' 명의가 사용된 데 대해 "군에는 그런 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