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시장은 전일대비 8.93포인트(0.46) 상승한 1933.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359억여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581억여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850억원어치 주식을 팔며 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8%%, 기계와 건설이 2%대, 음식료, 은행, 증권, 금융업이 1%대 올랐다. 또한 미국 금리 변화의 영향으로 보험업종은 1% 상승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어제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며 1% 내렸지만 기계, 철강, 화학, 음식료품 등의 상승으로 코스피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기아차, 한국전력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신한지주와 삼성화재 등 미국 금리 영향 받는 은행 보험업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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