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며 "강원도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27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이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일교차가 약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