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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IT강국으로 부상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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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IT강국으로 부상할 가능성 높아

[글로벌이코노믹=한태식기자] 아르메니아는 IT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IT인재들이 많고 아르메니아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통신기업인 노키아는 2011년 아르메니아의 예레반(Yerevan)에 모바일솔루션연구소인 mLab ECA를 새로 설립했다. mLab ECA는 지역의 모바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은행, 핀란드정부, 아르메니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노키아는 전세계에 걸쳐 5개의 연구소를 운영 중인데 아르메니아에 1개, 아프리카에 2개, 아시아에 2개가 있다. 아르메니아 연구소는 동유럽, 카프카스산맥 남쪽, 중앙아시아 지역을 모두 담당하고 있으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노키아와 mLab의 주최로 열린 모바일도전 콘테스트에서 아르메니아는 인도, 동유럽의 모든 국가들, 아시아, 아프리카를 앞지르고 가장 많은 혁신을 도출해 냈다.

아르메니아정부도 정보통신산업이 국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해 글로벌 IT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르메니아 문맹률: 인구의 99.6%가 문자를 독해할 수 있다. 남자의 99.7%, 여성의 99.4%가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문맹률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