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국내에서 스타의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면, 포털이나 관련 커뮤니티에 접속해 무조건 검색을 하거나, Q&A 서비스에 질문을 남겨두고 누군가 답변을 남겨주길 한없이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네이트 스타일 섹션을 통해서 불필요한 발품을 팔지 않고도 신뢰성 있는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게 됐다.
가령,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가 입고 나온 러블리 룩에 '꽂힌' 시청자가 있다면, 네이트 스타일에서 아이유의 드라마 패션 관련 컨텐츠를 읽고, 연관 블로그에서 아이유의 패션 소품이나 메이크업, 액세서리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소위 '네티즌 조사단'들의 댓글을 통해 전문매체들도 미처 확인하지 못한 '1인치'까지 속속들이 챙길 수도 있다.
네이트 스타일에선 이밖에 매일매일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오늘의 룩' 코너와 신상 뷰티 제품을 항상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테스터 모집' 코너를 통해 일상의 활력소를 전달하고 있다.
김영애 포털서비스팀장은 "남녀노소 모두 멋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컨텐츠 서비스로, 11월경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라고 말했다.